첫 티샷의 불안감 극복 - 골프 스윙 시리즈 1화

2021.05.11 - [골프 스윙의 모든 것] - 골프공과 몸의 간격 - 골프 스윙 시리즈 2화

이 글은 골프 경기에서 첫 티샷의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긴장감 속에서 첫 번째 티샷은 부담감을 갖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골프가 멘털 게임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마음가짐은 첫 티샷도 18홀 전체 샷 중 한 타에 불과하다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첫 티샷의 불안감 극복

호흡법

우리가 심한 긴장속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호흡법입니다. 티샷을 하기 전 목표 방향을 보고 호흡을 깊게 들이쉬고 내 쉬는 동작을 적어도 3번 하면서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이런 호흡 동작은 부담을 느끼는 근육들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프리샷 루틴

프리샷 루틴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에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대로 몸을 정렬하고 클럽을 목표 방향 반대쪽으로 들어올려 클럽을 정렬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2-3번 프리샷 루틴을 취하면 샷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할 스윙에 대한 몸의 근육을 익히는 것이므로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OB에 대한 부담감 극복 방법

우리가 긴장감 속에서 필드에 OB가 있는 경우 더욱 더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백스윙과 피니쉬 동작 중 어느 쪽에 더 완성된 동작을 취하느냐에 따라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왼쪽에 OB(Out of Bounds)나 해저드와 같이 페널티 구역이 있는 경우 의식적으로 백스윙을 크게 해 봅니다. 백스윙을 크게 하면 왼쪽 어깨를 충분히 턱 아래까지 위치시킨 뒤 스윙하게 되면 공이 왼쪽(훅)으로 갈 확률을 줄입니다.

반대로 오른쪽에 패널티 구역이 있는 경우 피니쉬 자세에서 오른쪽 어깨를 보다 왼쪽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면 공이 오른쪽(슬라이스)으로 갈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1.05.11 - [골프 스윙의 모든 것] - 골프공과 몸의 간격 - 골프 스윙 시리즈 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