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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조아 일상

2021년 가을, 내가 추천하는 골프화 TOP3

by 21세기청년 2021. 10. 2.

이 글을 필자가 사고 싶은 골프화에 대한 이야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현재 신고 있는 골프화는 아디다스 투어 360 EQT 보아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골프 머리 올릴 때 샀으니 거의 2년은 사용했네요. 요즘 골프 실력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패션에도 신경을 쓰다 보니 더 괜찮은 디자인의 골프화에 눈이 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목하고 있는 골프화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골프조아가 찜한 골프화 TOP3 

나이키 골프 에어 줌 인피니티 투어 보아

개인적으로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 나이키 제품을 좋아합니다. 제가 가진 스포츠웨어들은 죄다 나이키 제품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골프화를 살 때 나이키 제품을 사야지 마음먹고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신어봤는데 생각보다 제 발에 잘 맞지 않더라고요. 발볼에 맞추면 길이가 길고 길이에 맞추면 발볼이 좀 작아서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키골프화

 

그래서 하는 수없이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눈길을 돌렸는데요. 만약 사이즈만 잘 맞다면 나이키 골프 에어 줌 인피니티 투어 보아 요 제품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나이키 마니아로써 저 나이키 로고가 들어간 신발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쉽거든요. ^^

 

나이키에어줌인피니티

 

다만 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뒷꿈치에 과한 모델 네임이 옥에 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이키는 나이키 로고 하나만 박아 넣어도 그 자체가 멋스러운데 에어 줌이라는 걸 강조한 글자가 디자인적으로 너무 투 머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디다스 코드케이오스 보아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그냥 그렇네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직접 신은 실물을 보고 반한 골프화입니다.  이전 제품들에 비해 곡선미가 한층 더 강조된 모델이라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코드 케이오스 보아 하이 제품 흰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디다스코드케이오스보아

 

코드 케이오스 보아 제품은 하이와 로우 제품으로 나오는데 하이 제품이 훨씬 예쁜 것 같습니다. 다만 신고 벗고 할 때 불편함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것 같아요. 

 

현재 공홈에 가보니 흰색 로우 제품은 없고 형광색 제품 바탕의 제품이 있던데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마치 러닝화 같은 느낌도 들고 바닥에 파란색 포인트 간 예쁜 디자인이라 구매욕구를 자극하네요. 

 

아디다스골프화

 

개인적으로 현재 신고 있는 아디다스 투어360 제품도 제 발에 딱 맞고 편해서 샀었는데 이 제품도 같은 브랜드 제품이니 편안하게 신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풋조이 드라이조이 프리미어 패커드

제가 여유가 있으면 특별한 라운딩할 때 신고 싶은 골프화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품격이 있어 보이고 왠지 이 골프화를 신으면 나도 모르게 부드럽게 스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풋조이골프화

 

이 골프화의 매력에 빠진 것은 PGA투어에서 저스틴 토마스가 신고 나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예쁘길래 모델을 찾아보니 풋조이 프리미어더라고요. 아담 스콧이나 이언 폴터 등 PGA 투어 선수가 신는 골프화라고 하니 편한 것은 물로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겠지요.

 

풋조이 프리미어 패커드

 

다만 풋조이 브랜드의 하이엔드 제품답게 가격 또한 꽤 나갑니다. 게다가 제가 찜한 흰색상은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이구요. 그래서 특별한 지인이나 기념일에 신고 라운딩가면 딱 어울리는 골프화라고 처음 이야기를 꺼냈던 거지요.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 중에는 패커드(PACKARD)와 플린트(FLINT) 그리고 탈로우(TARLOW) 제품군이 있는데요. 필자 취향에는 패커드 제품이 딱 마음에 드네요.

 

 

지금까지 3가지 브랜드의 고급 제품이라할 수 있는 3가지 골프화를 소개했는데요. 비싸다고 좋은 골프화가 아니라 내 발에 딱 맞고 편한 골프화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눈여겨 보고 있는 골프화는 어떤 제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