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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기 중 볼을 집어들 수 있는 경우 골프는 볼이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원칙이며 코스에서 마음대로 공을 집어 올리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만약 인플레이 상태임에도 정지한 볼을 집어올린다면 당연히 벌타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볼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 들 수 있는 구역은 퍼팅 그린 위 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코스에서도 특정 조건에서는 볼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들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은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골프경기 중 볼을 집어 들수 있는 경우 1. 크랙이 발생한 볼을 확인하는 경우 플레이어 자신의 볼이 갈라지거나 금이 갔다면 볼 마크 후 집어 올려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만약 플레이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이 심하다면 새로운 공으로 교체하여 리플레이스할 수 있고, 손상이 덜해서 플레이할 수.. 2023. 5. 16.
초보골퍼 첫 겨울라운딩 준비사항 올해는 이제 초겨울임에도 아직까지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골퍼분들은 골프장을 찾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특히 겨울 골프가 처음인 초보 골퍼들이 골프를 치는 데 있어 주의할 점 몇 가지를 나열해보겠습니다. 골린이의 겨울 골프라운딩 시 주의할 점 일단 골프장은 산이나 바닷가에 있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도심에 있는 것보다 체감 기온이 훨씬 낮습니다. 그러므로 보온이 필수이지요. 겨울장갑과 넥워머, 기모 스타킹,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면 귀마개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넥워머나 터틀넥 타입의 상의를 갖춰입으면 목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TM.. 2022. 11. 27.
article thumbnail 밀양노벨cc 노캐디 라운딩 후기 이번 포스트는 경남 밀양노벨cc에서 야간 노캐디 라운딩 한 소감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밀양노벨cc는 레이크 코스와 힐 코스로 이루어진 18홀 대중제 골프장입니다. 이곳은 노캐디 플레이도 가능해서 예약실에 노캐디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다만 첫팀과 막팀은 경기 진행상 불가하다고 하네요. 야간에는 추가 요금없이 3인 플레이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밀양노벨cc 노캐디 야간 라운딩 후기 클럽하우스 가는 길은 상당한 오르막이더군요. 가까운 거리라 차에 기름을 얼마 넣지 않고 갔었는데 기름이 쭉쭉 소모되는 게 체감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아담한 사이즈였습니다. 로비 층에 남자 여자 라커룸과 레스토랑이 같이 있습니다. 스타트 하우스로 가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되고요. 전형적인 산악형 계단식 골프장.. 2022. 10. 27.
다운블로우샷 반드시 연습해야 하는 이유 이번 포스트는 연습장 매트와 골프장 잔디를 이해하고 다운 블로우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연습장에서는 볼이 잘 맞는데 골프장 필드만 나가면 공이 이상하게 안 맞는다고 느끼는 골퍼들이 많을 겁니다. 필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볼이 임팩트될 때 매트와 잔디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데요. 아이언 다운블로우 샷 연습해야 하는 이유 필드에 잔디는 풀이 길고 잎이 넓으며 촘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양잔디라면 잔디가 뻣뻣하게 잘 서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한국의 골프장은 조선잔디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공이 잔디 위에 있어서 살짝 가라앉은 상태가 되는 거지요. 그에 반해 연습장의 매트는 아주 촘촘하게 심어진 플라스틱 조각입니다. 그래서 아주 탄탄하게 공을 지지해주면.. 2022. 10. 21.
article thumbnail 진해 아라미르cc 아라코스 라운딩 후기 이번 포스트는 경남 진해에 위치한 아라미르cc 야간 라운딩 한 후기 글입니다. 아라미르cc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링크스 코스입니다. 그래서 언듈레이션이 거의 없는 평지 같은 코스이고 바닷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아라미르cc 특징 아라미르cc는 아라 코스 18홀과 미르 코스 18홀로 조성되어 있어 규모가 꽤 큽니다. 부산이나 창원과 같은 경남권 대도시들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바다를 매립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링크스 골프장이 특징이며, 바다의 수호신이라는 의미로 아라미르라는 골프장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필자의 친구가 한번 라운드를 다녀왔었는데 이 홀이 저 홀 같고 저 홀이 이 홀 같다며 특색이 없다는 단점을 지적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라운드 할 기회가 생겼고 ..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