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골프라운딩 때 사용할 아디다스 패딩조끼를 선물받은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며칠 전 제 생일이었습니다. 동생 부부가 제 생일 선물로 골프웨어를 하나 사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그나마 가격이 착한 아디다스골프웨어를 알아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바로 직전에 울산 cc에 골프 라운딩을 다녀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날 가랑비에다가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추웠었거든요. 추운 날씨에 입을 패딩 조끼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어떤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아디다스골프 패딩 조끼 생일선물 받았어요
처음에는 아디퓨어에서 나온 남성 구스다운 베스트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후기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얇다고 하더라고요. 흰색이 이뻐 보이긴 하는데 지난번에 캘러웨이 다운 베스트를 흰색으로 사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게다가 캘러웨이 경량다운 조끼는 두께가 얇아서 많이 추울 때 입고 골프를 칠만한 두꺼운 패딩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검색해서 마음에 꽂히는 상품이 없나 알아보다가 아래 사진과 같은 아디다스 패딩 조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직접 입어보고 사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부산대 앞 아디다스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겨울 시즌이 이제 끝나고 봄 시즌이라 아디다스에서 세일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가의 4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이번에 구입할 베스트는 남색 계열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직접 입어보니 사이즈도 딱 맞고 완전 블랙이 아닌 블랙, 그레이 투톤 컬러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디다스 골프웨어는 아니고 아웃도어용이지만 패딩 두께도 빵빵하고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서 골프 스윙하는데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보통 100사이즈를 입는데 이상하게 아디다스 상의 제품은 M을 입어야 맞더라고요.
빨간색 바람막이 신상이 나왔던데 그걸 살까 이 조끼를 살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실용성있게 베스트를 선택했네요.
이제 낮에는 따뜻한 봄이라 그런지 두꺼운 옷이 필요없긴 한데 혹여 야간 골프 라운딩 갈 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부산 인근 노캐디 퍼블릭 골프장인 해라 cc에 갈 예정인데 바로 착용하고 골프를 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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