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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이야기46

탐나는 친구의 유틸리티 스릭슨 Z H85 이 글은 던롭 골프 브랜드 중 하나인 스릭슨의 3번 유틸리티를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내 골프채로 공을 치면 잘 맞지 않지만 친구의 골프채를 가지고 공을 치면 이상하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유틸리티 클럽도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몇 번 사용해보고 너무 잘 맞아서 친구한테 반강제적(?)으로 입양해왔습니다. 스릭슨 Z H85 3번 유틸리티 원래 저는 우드나 유틸리티를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맞추기 어렵다는 편견도 있고 스윙 방법을 몰라서 초보한테 무리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골프 시작 초기에는 구매했던 테일러메이드 M2 유틸리티를 중고로 내다 팔았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언 클럽 중에 가장 롱아이언은 4번인데 드라이버와 4번 아이언 사이 비거리 갭을 메꿀 채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백.. 2021. 6. 19.
article thumbnail 오딧세이 블레이드형 퍼터 연도별 모델과 종류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딧세이 퍼터의 연도별 모델과 종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딧세이는 미국 골프용품의 선두주자 격인 캘러웨이의 퍼터 브랜드로 전 세계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많은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퍼터로 거의 매년 새로운 퍼터들이 출시되고 있고 그 모델 또한 다양하기에 골프 퍼터에 관심 있는 블로거로서 한번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아래 포스팅 내용을 통해 오딧세이 퍼터 모델 파악과 함께 구매하시는데 참고가 되실 수 있겠네요. 오디세이 퍼터 연도별 모델과 종류 오디세이 퍼터는 대체적으로 우수한 인서트 기술로 인해 상당히 부드러운 타감과 정밀하게 컨트롤할 필요가 있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퍼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디세이퍼터 중 투볼 퍼터도 굉장히 유명한데 저는 우선적으로 브레.. 2021. 4. 4.
article thumbnail 투어스테이지 V300 아이언 출시연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리지스톤 골프의 유명 클럽 브랜드인 투어스테이지 아이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브리지스톤 골프의 탄생과 일화에 대해서는 맨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리지스톤 골프에서 클럽시장을 개척하고자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서 투어스테이지를 론칭했는데요. V300 아이언의 출시는 그들의 전략에 방점을 찍는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민 아이언, 초보 아이언 추천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까지 단일 모델로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V300 아이언은 전형적인 캐비티백 타입의 아이언이다 보니 초보 골프채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으며 연철 단조 기술이 적용되어 손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 2021. 3. 25.
article thumbnail 핑(PING)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 이번 포스팅에서는 핑(PING)의 드라이버 모델 변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핑(PING)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과연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어떤 모델이 언제 출시되었으며 주목할만한 특징과 모습을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핑(PING)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 2003년 G2 정밀 연마 기술로 인한 가변성 페이스 두께로 인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비거리를 더 낼 수 있게 설계된 모델입니다. 2005년 8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이버입니다. 2005년 G5 460cc의 헤드 체적으로 설계되어 바닥면에 무게를 증가시켜 웨이트를 재분배하는 기술로 디자인되었습니다. 2008년 G10 플라즈마 공법의 용접으로 헤.. 2021. 2. 10.
article thumbnail 골프 유틸리티 클럽 유래와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이버와 롱아이언의 거리를 대체하는 유틸리티 골프채에 대한 이야기와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유틸리티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이 골프채는 고구마처럼 생겨서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틸리티로 통칭하겠습니다.) 골프 유틸리티 클럽에 대해 예전에는 드라이버와 롱아이언 클럽 사이 거리차를 메우기 위해 우드 클럽을 사용했었지만 볼이 땅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헤드가 큰 우드를 사용하기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부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틸리티 골프채가 나오면서 우드 클럽보다 채의 길이가 짧아 조작성이 뛰어나고, 롱아이언보다 클럽 헤드가 넓어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어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유..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