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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이야기/드라이버 우드

핑(PING)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

by 21세기청년 2021. 2. 10.

이번 포스팅에서는 핑(PING)의 드라이버 모델 변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핑(PING)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과연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어떤 모델이 언제 출시되었으며 주목할만한 특징과 모습을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핑(PING)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

2003년 G2 

정밀 연마 기술로 인한 가변성 페이스 두께로 인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비거리를 더 낼 수 있게 설계된 모델입니다. 2005년 8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이버입니다.

 

핑드라이버G2

 

2005년 G5 

460cc의 헤드 체적으로 설계되어 바닥면에 무게를 증가시켜 웨이트를 재분배하는 기술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핑G5드라이버

 

2008년 G10

플라즈마 공법의 용접으로 헤드의 중량을 최소화시키고 티타늄 베이스의 VFT(페이스면 중앙을 두껍게 하고 주변부로 갈수록 얇아지는 기술) 설계공법으로 반발력을 높인 모델입니다.

 

핑G10드라이버

 

2009년 랩쳐 V2 

당대 최고급 소재와 핑의 기술을 집약하여 만든 프리미엄 라인의 모델입니다. 

 

핑랩쳐V2드라이버

 

2009년 G15 

하이 밸런스 포인트 방식을 적용하여 클럽 헤드와 샤프트의 무게 배분을 일체화시킴으로써 헤드 무게를 늘리지 않고도 임팩트 파워를 증가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전 G10대비 변화된 부분은 헤드의 전후방 길이를 길게 디자인하였고 관성모멘트를 15프로나 증가시켜서 볼의 직진성을 높였습니다.

 

핑G15드라이버

 

2011년 G20

811 티타늄 바디에 6-4 티타늄 베이스를 결합한 복합 티타늄 구조로 경량화하였고, 이전 작 대비 4% 길게 페이스면을 설계하였습니다. 소재를 바탕으로 스윙 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려고 한 모델입니다.

 

핑G20드라이버

2013년 G25

폭발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제품 중 가장 무거운 헤드(205g)를 설계하였습니다.

 

핑G25드라이버

 

2014년 G30

핑 골프의 신기술인 터뷸레이터가 적용되어 스윙 시 크라운 후방의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스윙 스피드를 더 빨리 낼 수 있게 디자인한 모델입니다.

 

핑G30 드라이버

 

2016년 NEW G

핑 뉴g 드라이버는 후방 크라운에 잠자리 날개 모양을 본뜬 드래곤 플라이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에서 가장 얇은 크라운을 설계할 수 있었고 비거리를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핑뉴G드라이버

 

2017년 G400

3중 공기역학 설계, 최대 관용성 그리고 고반발 페이스 이 세가지 기술에 집중하여 만들어진 핑(PING)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핑G400 드라이버

 

2019년 G410

G400의 후속작으로 웨이트 이동 기술을 채택하여 구질 변화할 수 있게 출시되었습니다.

 

핑G410 드라이버

 

2020년 G425

이전 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박형 크라운이 적용되었고 저중심 설계로 인해 높은 탄도와 관용성이 증가하도록 설계된 모델입니다.

 

핑G425 드라이버

 

핑(PING)은 퍼터로 출발하여 그간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클럽들을 개발해왔고, 특히 드라이버 및 우드 클럽에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쌓으면서 대중적으로 인기 많은 골프클럽 브랜드로 성장했는데요. 다음 드라이버 모델은 어떻게 출시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핑(PING) 드라이버 종류 외에도 대표적인 골프용품 회사인 캘러웨이의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과 그 경쟁사인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연도별 모델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했으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