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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국산 골프공 브랜드의 자부심 대한민국 토털 골프 브랜드이자 컬러볼로 유명한 기업, 볼빅(Volvik)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산 골프공의 강자로 알려진 볼빅은 1980년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볼빅이라는 이름은 빅토리(victory)와 코리아(korea)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습니다. 볼빅 히스토리 볼빅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988년 골프공 개발에 착수하여 이듬해인 1989년부터 외주제작 형식으로 2피스 골프공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는 3피스 골프공을 내놓았고요. 1990년대에 들어서 볼빅은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더 많은 골프공 생산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4피스 골프공 개발에도 성공하지요. 그 덕분에 국산볼에서는 수출 1위라는 타이틀을 달게 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 2022. 8. 3.
article thumbnail 베이사이드cc 여름 골프라운딩 후기 한창 무더운 시기인 8월 초, 부산 기장에 위치한 베이사이드cc에서 처음 골프 라운딩 한 소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베이사이드 컨트리클럽은 부산 5대 명문 골프장이라고 불릴 만큼 골프 치기에 아주 뛰어난 컨디션을 유지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린피가 비싸기도하고 회원제 골프장이라 그간 라운딩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아는 지인이 속한 모임에 티가 하나 생겨서 같이 라운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1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부산 명문골프장 베이사이드cc 라운딩 후기 골프장은 부산 기장 일광에 위치해있어 부산 시내에서 접근성이 괜찮은 곳입니다. 바로 옆에 또 다른 명문 골프장이자 KLPGA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cc도 붙어있습니다. 총 3개 코스 27홀로 조성되어있으며 전 홀이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 2022. 8. 3.
로스트볼 리피니쉬볼 차이 이번 포스트 주제는 로스트볼과 재생 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추어 초보 골퍼들 중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람이라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유명 브랜드의 새 공을 구입해서 쓰고 잊어버려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골퍼들이 비용적인 고민 때문에 로스트볼이나 재생 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스트볼과 재생볼에 대한 차이를 모르는 골퍼들도 간혹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 골프공을 사용할 여건이나 실력이 안된다면 재생 볼보다는 차라리 로스트볼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로스트볼 vs 리피니쉬볼 로스트볼과 재생볼의 차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봐야겠지요? 로스트볼 로스트볼은 말그대로 잃어버린 공으로 워터해저드에 빠졌던 공이나 OB지역에 들어가.. 2022. 7. 31.
article thumbnail 부산 반송 베스타 실외골프연습장 후기 이번 포스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에 위치한 베스파 실외 골프연습장에 방문한 후기 글입니다. 가끔씩 부산 내에 있는 실외 골프연습장을 방문하면서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요.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연습하러 와 본 적이 없는 곳이 있어서 오늘 저녁 무렵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반송 베스타 실외골프연습장 부산 석대 교차로에서 기장으로 넘어가는 반송에 위치해있는 골프장인데요. 반송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끔 기장 동원 로열 골프연습장에 가곤 하는데 매번 지나다니면서 여기에 골프연습장이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 미리 인지했다면 여기에서 자주 연습했을 겁니다. 작은 산 중턱에 위치해있어 차를 타고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오래된 골프장인지 입구가 휑한 느낌이네요. 가운데 경비실도 텅텅 비어있고요. 주차장은 꽤 넓어서 .. 2022. 7. 28.
멀리건 유래 매너 멀리건은 첫 티샷이 잘못되었을 때 그 샷을 무효로 하고 한번 더 티샷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골프 규칙에는 없는 용어이며 정식 경기에서 이를 활용한다면 규칙 위반입니다. 그러나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친목 게임을 할 때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멀리건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그리고 왜 하필이면 멀리건이라는 용어로 불릴까요? 멀리건 유래 멀리건의 유래는 캐나다 골퍼였던 데이비드 멀리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거라고 합니다. 다만 데이비드 멀리건이라는 이름이 왜 다시 티샷을 치는 것으로 정해졌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어서 그 유래가 구두로 전해져 알려진 것뿐입니다. 우선 공식적으로는 3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20년 데이비드 멀리건이 몬트리올 인근의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