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퍼팅 성공시키는 4가지 방법

이번 포스트는 롱 퍼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이 잘 맞아서 홀 가까이에 떨어지면 좋겠지만 핸디가 높은 주말 골퍼들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린 위에서 롱 퍼팅을 해야 하는 경우 실수해서 3 퍼트 심하면 4,5 퍼트로 스코어를 망치기 일수인데요.

어떻게 하면 롱 퍼팅을 쉽게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롱 퍼팅 성공시키는 방법 4가지

 

 

1. 브레이크를 읽는 것보다 스피드를 파악하는데 집중하라.

롱 퍼트에 있어 홀에 가까이 붙이는 확실한 방법은 거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으로 퍼팅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전 공 옆에서 연습 스윙을 하며 그 거리에 필요한 힘의 크기를 파악해야 합니다.  

 

긴 거리에 대한 감이나 확신이 없다면 퍼팅 라인이 중간 지점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가볍게 연습스윙을 해봅니다. 전체 라인을 반으로 나누어서 스윙 연습을 하면 홀까지 거리감을 느끼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2. 반드시 넣는다는 생각을 버린다.

일단 홀에 가깝게 붙여서 컨시드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스트로크해야 합니다. 첫번째 퍼팅 시 홀 반경 1미터 정도의 원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그 원 안에 무조건 집어넣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장거리 퍼팅의 경우 한번에 먼 곳까지 가려면 거리 중간쯤 가상의 목표를 정하고 그 방향으로 퍼트를 해야 합니다. 그 중간 지점을 통과해서 공이 굴러가는 것을 시뮬레이션 한 뒤 퍼팅에 임하면 도움이 됩니다.

 

3. 초 장거리 퍼팅은 칩샷처럼 퍼팅해보자.

롱 퍼팅은 정상적인 스트로크로는 큰 힘을 낼 수가 없습니다. 퍼터로 백스윙을 들었을 때 아크의 크기가 한정되어있고 임팩트 시 정확히 스위트 스폿에 공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칩샷을 하듯이 스트로크를 하면 좋습니다. 

 

약간 오픈 스탠스로 자세를 높인 다음 칩샷할 때 그립으로 퍼터를 잡습니다. 그리고 시계 축 운동으로 어깨와 팔로 퍼터를 스윙해서 공을 맞춥니다. 그렇게 되면 평소 퍼팅 어드레스 자세보다 더 힘 있게 스트로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4. 먼 거리부터 연습하라.

코스에 나서기 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반드시 퍼팅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장거리 퍼팅 연습을 먼저 하면서 홀에 넣는다는 이미지보다 가깝게 붙인다는 느낌으로 그린 스피드와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 퍼터 디자인의 원조 핑(PING)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