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5월의 울산cc 골프라운딩 소감

이번 이야기는 지난 5월에 라운딩 했었던 울산 cc에 대한 소감을 짧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울산 cc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총 3개 코스 27홀로 조성되어있으며 동, 서, 남 코스로 운영 중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3부 야간에 골프를 쳤는데요. 야간에는 남코스와 서코스 2개 코스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린피는 12만 원이었는데 현재 6월 기준으로는 더 올랐겠지요?

 

 

5월 야간 울산 cc 골프 라운딩 소감

전반은 서코스 후반은 남코스 이렇게 돌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골프장 상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재작년 가을에 방문했을 때는 코스 상태가 별로였던게 기억났는데 그와 비교했을 때 관리가 잘 되어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린 잔디로 촘촘하게 관리가 잘되어서 그린 스피드도 엄청 빠르고 페어웨이 잔디다 고르게 잘 나있어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골프를 치고 온 것 같습니다.

 

산악형 코스이지만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고 급경사인 코스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포대 그린 형태에다가 공이 잘 구르는 편이라 숏게임 할 때 이 특성을 감안해서 플레이해야 되더라고요. 

 

 

요즘 골프장들이 돈독이 올라서 그린피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윤을 남기기 위해 가격을 올리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그만큼의 서비스와 관리가 최상이라면 적어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텐데요.

 

 

울산 cc는 허접한 상태는 아니라서 현 상황에서 라운딩하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울산cc 다녀오지 않은 골퍼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골프장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확실히 공치기에는 5월이 좋네요. 6월부터는 날이 더 더워지니까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써 한낮에는 힘들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골프를 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상 울산 cc에 대한 짤막한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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