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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이야기

LPGA 미녀 골퍼 넬리 코다

by 21세기청년 2021. 3. 4.

지난주 열렸던 LPGA 골프 투어 게인브릿지 대회에서 넬리 코다 선수가 4라운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투어 4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 골프 대회는 최근에야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 필자 역시 남자라서 이 미녀 골퍼에게 자연스레 관심이 가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미녀 골퍼, 넬리코다 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LPGA 미녀 골퍼 넬리 코다

넬리 코다는 집안 자체가 스포츠와 관련이 깊습니다. 체코 사람인 그녀의 아버지 페트로 코다는 1998년 호주 오픈을 우승하기도 했던 유명한 테니스 선수이고요. 그녀의 어머니인 레지나 코다 역시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세계랭킹 26위에까지 올랐던 전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남동생도 테니스 유망주라고 하네요.

 

LPGA 미녀골퍼 넬리코다

 

더욱이 넬리 코다에게는 언니가 있는데 바로 올 시즌 첫 LPGA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오브 챔피언십 오픈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입니다. 두 자매가 연이어 LPGA 투어 대회를 우승한 것은 예전 아니카 소렌스탐과 그녀의 동생 샬롯트 소렌스탐이 2000년에 연속 대회 우승 이후로 21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1998년생 미국 국적인 넬리 코다는 언니가 골프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따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올라선 적이 있었으며, 2017년에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실력도 출중하여 세간의 기대를 받는 한편 175cm의 큰 키에 뛰어난 미모로 미국 골프 전문매체에서 아름다운 여성 골프 선수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언니 제시카 코다와 함께)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여러모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으며, 상금랭킹에서도 77만 달러 누적상금 451만 달러로 5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회에 미국대표로 참가하여 2라운드가 끝난 지금 13언더파로 단독 1위에 있는 중이고요. 특히 2라운드에 무려 10번 원 퍼트로 마무리하면서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며 놀라운 퍼팅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올림픽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만 21세 젊은 나이라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많이 기대가 되는 LPGA 골프 선수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