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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련 소식18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넬리코다 이 글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종라운드가 막 끝나고 금은동메달 선수가 결정되었는데요. 최종 라운드는 마지막 홀까지 어떤 선수가 우승할지 향방을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넬리코다 LPGA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 선수가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2라운드에서 신들린듯한 퍼팅 실력으로 9언더파를 몰아치며 62타를 기록한 것이 이번 우승에 가장 큰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3라운드에서는 2타를 줄인 넬리 코다는 마지막 라운드 7번 홀에서 실수로 인해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서 공동 1위로 한때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다시 치고 나갔습니다. .. 2021. 8. 7.
article thumbnail 2020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 잰더슈펠레 이 글은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방금 막 최종라운드에서 1위와 2위가 결정났는데요. 미국의 잰더 슈펠레가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로리 사바티니가 최종라운드에서만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하나 싶었지만 잰더 슈펠레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정교한 어프로치샷으로 아쉽게도 2위에 머물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선수가 세계랭킹 204위에 불과하며 원래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였으나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아내의 나라인 슬로바키아로 국적을 바꿔 메달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대표로 참가한 임성재는 공동 22위, 김시우는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다른 파리올림픽 대회를 기약해야.. 2021. 8. 1.
40회 매경오픈 대회 우승자 허인회의 감격적인 우승 세레머니 이 글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우승한 허인회 선수에 대한 소식입니다. KPGA 남자 메이저급 골프대회로 알려진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에서 허인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허인회 선수는 4라운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인회 선수의 아내를 향한 감격적인 우승 세리머니 허인회 선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골프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아왔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아마추어 대회만 출전하면 우승하는 우승제조기라는 별명과 함께 골프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았었습니다. 프로로 전향해서는 장타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머리색을 노랗게 염색한다던지 골퍼가 자동차 레이싱에 빠져 산다던지, 캐디 없이 골프대회에 참.. 2021. 5. 10.
KPGA대회에서의 메이저리그 전설 박찬호 효과 이번 포스팅은 한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박찬호의 KPGA 대회 참가 소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 살아있는 야구의 전설 박찬호가 KPGA 코리안투어 군산 cc 오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29 오버파 171타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컷 탈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소위 박찬호 효과라고 하여 평소 KPGA에 들어오던 관심이 더 많이 집중된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KPGA에서의 박찬호 효과 사실 KPGA투어는 여자골프 KLPGA투어에 비해 관심이 적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여자골프에서는 박세리, 전인지, 고인비 등과 같은 해외 정상급 선수가 즐비한 반면 남자골프에서는 해외 정상급 선수가 많이 드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번 군산cc의 경우에도 박찬호라는 스포츠스타에 의해 KPGA가 반짝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받.. 2021. 4. 30.
브라이슨 디섐보의 테스트는 어디까지?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남자 메이저대회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회가 원래 예정대로 이번 4월 8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최근 열렸던 텍사스 오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단골 선수인 리키파울러가 저조한 성적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에 임성재 선수가 또 눈부신 활약을 할 것인지 기대되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브라이슨 디섐보의 새 드라이버 지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던 브라이슨 디섐보가 기존에 7.5도 드라이버 대신 4.5도 로프트가 적용된 새 드라이버로 이번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코브라 골프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이 클럽을 가지고 오거스타 내셔널 홀을 정복하려고 한다는데요. 로프트각이 낮은 만큼 탄도는 낮아지고 거..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