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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의 모든 것45

2단 그린 공략하기 - 골프 스윙 시리즈 24화 이 글은 골프 코스에서 2단 그린이 앞에 있는 경우 어떻게 공략하면 되는지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숏게임을 하면서 핀이 있는 그린 형태가 2단 그린 위에 있다고 한다면 골프채 선택에 있어 고민이 될 것입니다. 볼을 띄워서 2단 그린에 바로 세울 것인지 아니면 낮은 단에 떨어뜨려 굴릴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사항은 그린의 단단한 정도와 2단 그린 위에 공간을 살펴봐야 합니다. 공간이 좁다고 한다면 안전하게 굴리는 칩샷을 구사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공간이 넓은 곳에 홀이 위치해있다면 볼을 띄우는 칩샷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단 그린 공략하는 어프로치샷 구사 그린이 단단한 경우 공을 굴려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린의 상태가.. 2021. 6. 11.
그린 주변 장애물을 넘기는 칩샷 - 골프 스윙 시리즈 23화 이 글은 그린 주변의 특별한 상황에서 짧게 쳐서 높이 띄워 그린에 바로 세우는 콕 앤 팝(Cock and Pop) 샷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숏게임을 하다 보면 앞에 바위나 나무 혹은 벙커, 워터 해저드와 같이 장애물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을 텐데요. 이러한 경우 볼을 높이 띄운 다음 원하는 그린 위 목표에 정확하게 떨어뜨리기 위한 칩샷을 구사할 때 콕 앤 팝 샷이 활용됩니다. 그린 주변 장애물을 넘기는 칩샷 콕 앤 팝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의 스탠스보다는 좁게 서야 합니다. 그리고 볼의 위치는 볼이 먼저 임팩트 되어야하기 때문에 몸의 중심에서 오른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그립의 경우 간결한 스윙을 위해서 골프 클럽을 평상시보다 짧게 쥐어야 하는데요. 대신 상체를 조금 .. 2021. 6. 9.
그린 주변 프린지에서 퍼팅하기 - 골프 스윙 시리즈 22화 이번 내용은 골프장 그린 주변의 프린지(fringe)에서 퍼터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우드와 웨지를 활용하여 퍼팅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프린지란 그린과 페어웨이 혹은 러프 사이에 위치한 짧은 잔디 지역으로 그린이 빨라서 공이 멀리 굴러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거나 공정한 게임을 위해 미스샷으로 공이 그린으로 쉽게 굴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용어로는 에이프런(Apron)이라고도 불리는데 골프존의 스크린 게임에서는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린 주변 프린지에서 퍼팅하는 방법 골프 경기를 하다 보면 그린 주변에서 퍼팅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러프와 프린지 사이 경계라인에 볼이 있거나 혹은 프린지와 그린 경계라인에 볼이 위치해 있을 때인데요. .. 2021. 6. 8.
가파른 오르막 경사에서 칩샷하기 - 골프 스윙 시리즈 21화 이 글은 러닝 칩샷이 힘들 만큼 가파른 오르막 경사에서 어떻게 칩샷(어프로치샷)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홀까지의 거리가 아무리 짧아도 그린 주변의 경사도에 따라서 어프로치샷을 하는데 실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특히 오르막 경사가 심한 상태에서 빈번한 샷 미스로 인해 스코어를 많이 잃게 되는데요.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 경사에서는 어떻게 칩샷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파른 오르막 경사에서 칩샷하기 제대로 섰을 때 오른쪽 무릎이 많이 굽혀질 만큼 심한 오르막 경사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러닝 칩샷을 구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골퍼가 신경 써야 할 사항은 크게 3가지입니다. 스탠스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안정감 있는 스탠스가 첫번째입니다. 몸의 기울기를 지면의 경사도에.. 2021. 6. 7.
내리막 경사에서 칩샷하기 - 골프 스윙 시리즈 20화 이번 포스팅은 내리막 경사에서 어프로치샷(칩샷)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리막 경사에서는 스윙 과정에서 살짝이라도 몸이 일어서게 되면 탑핑이 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급하지 않고 천천히 안정감 있게 샷을 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은 이러합니다. 내리막 경사에서 칩샷하기 먼저 어드레스 자세에서 스탠스 폭을 넓혀서 내리막 기울어진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다음 몸의 중심축을 기울기에 맞게 내리막 방향으로 기울여줍니다. 그렇게 되면 몸의 체중이 더욱 왼쪽에 실리게 됩니다. 볼의 위치는 평지보다 더 오른쪽에 놓아줍니다. 이 역시 탑핑이나 뒤땅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지요. 다음 주목할 부분은 어드레스 자세의 어깨, 무릎 라인을..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