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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thumbnail 경주 서라벌CC 골프라운딩 2차 후기 지난주 금요일 밤에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필드 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주말에 가려고 했었는데 일이 생겨서 취소되었다가 업무 일정이 변경되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랴부랴 쓰리백이 가능한 경주 서라벌 CC를 확인해보니 토요일 오후 6시 반에 자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예약했습니다. 사실 서라벌CC는 지난 라운딩에서 안개가 너무 심해 재미도 크게 못 느끼고 온 곳이라 한번 더 가고 싶었습니다. 경주 서라벌cc 골프 라운딩 2차 후기 출발 당일인 토요일. 무덥긴 했지만 날씨가 맑아서 라운딩 하기에는 최적의 기상 컨디션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고속도로를 내달리니 흥이 절로 나더군요. 부산에서 골프장까지 가는 길에 활천 IC로 빠져야 하는데 운전하던 친구 녀석.. 2020. 8. 31.
article thumbnail 머슬백 아이언과 캐비티백 아이언 차이 아이언 클럽 헤드의 구조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바로 머슬백 아이언과 캐비티백 아이언입니다. 이 두 타입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포스팅했습니다. 새로 아이언 클럽을 구매하시기 전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머슬백 아이언과 캐비티백 아이언 1. 외형적인 차이점 머슬백 아이언의 경우 헤드 뒷면이 막혀있는 형태를 보이고 캐비티백 아이언은 후면이 파여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슬백 아이언은 헤드 뒷면이 막혀있기 때문에 헤드를 크게 만들기 어려운데요. 아무래도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헤드 무게가 무거워지고 그로 인해 스윙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작은 헤드 크기로 인해 어드레스 했을 때 공을 맞춰야 하는 심리적인 압박감과 정교한 샷에 부담감이 .. 2020. 8. 29.
article thumbnail 골프 스윙 릴리스 방법 이 글은 골프 스윙 과정 중 하나인 릴리스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JTBC 골프채널을 자주 시청하는 편인데 제가 요즘 고민하는 부분을 해소해주는 레슨이 있어서 한번 기록해봅니다. 라이브레슨 70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송경서 프로가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요즘 연습장에 가서 드라이버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이언샷 연습을 등한시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5번부터 P까지 순차적으로 연습을 하는데 팔로우스루가 쭉 뻗어나갈 수 있도록 손목 푸는 거에 신경 써서 치고 있습니다. 골프 스윙 릴리스 방법에 대해 공이 임팩트될 때 맞는 느낌은 좋은데 하체가 제때 같이 돌지 못하면 자꾸 왼쪽으로 훅이 납니다. 그래도 팔로만 스윙하는 것보다는 비거리가 조금 더 나오고 손맛이 좋아 연습을 하는 중인데.. 2020. 8. 27.
article thumbnail 울산 더골프클럽 재방문 요즘 날이 너무 무더워 골프 라운딩 갈 엄두가 안 나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골프 치자니 돈 내고 무슨 고생인가 싶기도 하고 집중도 안되기 때문에 날씨가 선선해지면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할 내용을 생각하다가 지난 5월에 울산 더골프클럽 라운딩 하면서 촬영한 액션캠 파일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삭제하지 않고 파일 그대로 저장되어있었습니다. 울산 더골프클럽 재방문 이날 액션캠을 모자위에 쓰고 촬영했었는데요. 리얼한 라운딩 장면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골프 머리올리고 나서 세 번째 갔었던 라운딩이었는데 1번 홀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페어웨이에 무사히 안착했는데 하필 세컨드샷 길목에 큰 바위가 있었습니다. 대략 5-60미터 거리의 어프로치샷을 해야 했는.. 2020. 8. 25.
article thumbnail 슬라이스 구질 바꾸기 위한 노력 최근까지 드라이버샷의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이라고 이전 글인 "드라이버샷의 슬라이스를 줄이는 방법 찾기" 포스팅에서 언급했었는데요. 방송에 나온 교정 방법을 확인해서 다운스윙 시 손목을 푸는 타이밍을 오른발 허벅지 위치로 가져가니 확실히 슬라이스는 없어졌습니다. 슬라이스 구질을 바꾸기 위한 노력 아래 사진은 타이밍 변경 전 제 골프존 경기 데이터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비거리가 평균 약 170m에 구질은 페이드라고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슬라이스가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을 바꾼 이후로는 비거리가 20m 이상 증가와 함께 구질도 페이드였지만 훅 구질로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드라이버 클럽 끌고 내려오는 타이밍을 바꾸니까 자연스럽게 상향 타격이 되네요. 다만, 비거리 증가되어 좋기는 한데 이젠 훅이 문제.. 2020. 8. 24.
article thumbnail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퍼터 브랜드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타이틀리스 산하의 퍼터 브랜드 스카티카메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확실히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숏게임을 잘해야 하고 그중에 특히 퍼팅을 잘해야 함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퍼팅 연습과는 별개로 퍼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골프를 같이 시작한 친구가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2 퍼터를 구매하여 사용해보고는 역시 명품은 명품이라며 스스로 자아도취해있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문득 스카티 카메론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어 졌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 브랜드 이야기 스카티 카메론은 퍼터 제작자인 스카티 카메론의 이름을 그대로 채택한 타이틀리스트 산하의 브랜드입니다. 카메론은 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태어났는데요. 보험사 직원이면서도 골프광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2020. 8. 19.
article thumbnail 드라이버샷의 슬라이스를 줄이는 방법 찾기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드라이버샷의 훅 아니면 슬라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뽕샷과 슬라이스가 가장 큰 고민인데 팔로우스루 하면서 계속 팔을 던지지 못하고 순간 구부리면서 깎여 맞는 경우가 예사이거든요. 슬라이스 줄이는 방법 찾기 지난번 포스팅때도 말했다시피 비거리가 짧으니 친구들과 스크린 골프를 치러가면 파(PAR) 4홀 같은 경우 남들 2온하고 버디(BUDDY)할 때 나는 3온하고 퍼팅해서 홀에 넣어야 겨우 파(PAR)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연습장에서 신나게(?) 드라이버샷을 날렸는데... 계속 힐 부근에 맞는다. 피 높이를 높였다가 낮춰봐도 별 차이가 없는듯하네요. 제가 다니는 연습장은 SG골프 연습장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헤드가 지나가.. 2020. 8. 14.
article thumbnail 캘러웨이 드라이버 출시연도별 모델 캘러웨이 골프 브랜드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연도별로 출시된 드라이버 모델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캘러웨이 드라이버의 발자취를 조사했습니다. 혹시 중고로 산 본인의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언제 출시된 것인지 궁금하거나 캘러웨이 중고 드라이버를 구매하기 전 살펴보면 좋을 내용일 것 같습니다. 캘러웨이 드라이버 출시연도별 모델 2000년 ERC 캘러웨이의 창업자 엘리 리브스 캘러웨이(Ely Reeves Callaway)의 첫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진 드라이버입니다. 미국골프협회에서 반발력 문제로 공인 받지 못한 드라이버이지요. 2001년 ERCII 2002년 빅버사 C4 당시 유행하던 카본 소재를 채택하면서 티타늄 소재보다 훨씬 가볍고 안정적인 샷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드라이버입니다. L.. 2020. 8. 13.